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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에 보건복지부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돌봄 지원사업도입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. 이 프로그램은 돌봄 공백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을 덜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.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되는 내용이라고 하니 아래 상세한 내용 보시고 혜택 꼭 챙기셨으면 합니다.
긴급 돌봄 서비스 대상 및 신청 절차
긴급 돌봄 서비스 대상은 요건에 맞으면 소득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. 그리고 서비스 신청은 절차를 간소화하여 간편해졌다고 하니 이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.
- 대상 : 질병, 부상, 갑작스러운 주 돌봄자의 부재(입원, 사망 등)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움에도 돌볼 수 있는 다른 가족이 없거나 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. 그리고 소득에 따른 제한 없이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, 다만 소득에 따라 본인부담은 차등화하였다고 합니다.
- 신청절차 : 14개 시·도의 122개 시·군·구에서 제공되며, 신청을 원하는 분들은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. 병원 내 퇴원지원실, 시군구 희망복지지원단, 노인의료요양통합돌봄팀 등의 추천서를 통해 서비스 필요성이 확인되었을 경우라고 하니 잘 살펴보시고 추가 현장 확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사회서비스원 대표번호(1522-0365) 및 보건복지부 콜센터(129), 각 지자체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필요한 서류 목록
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신청하려면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. 아래의 서류들을 준비하여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. 서비스 필요성이 확인되면 추가 현장 확인 없이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.
- 추천서: 병원 내 퇴원지원실, 시군구 희망복지지원단, 노인의료요양통합돌봄팀 등에서 발행한 추천서
- 퇴원확인서: 병원에서 발행한 퇴원확인서
- 추가 서류: 기존 서류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,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제공기관의 현장 확인을 통해 서비스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제공되는 서비스 내용
긴급 돌봄 서비스는 최대 1개월(72시간) 동안 제공되며, 다음과 같은 가정 방문, 생활지원, 이동지원 서비스가 포함됩니다.
- 가정 방문 돌봄: 가정 내에서의 개인 돌봄 및 지원
- 생활 지원: 일상생활을 위한 가사 및 지원으로 예를 들면, 퇴원 후 긴급 돌봄을 통해 신체 일상지원 및 청소, 식사준비, 설거지등 가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- 이동 지원(장보기, 은행방문등 일상생활을 위한 외출 지원): 이동 및 교통 지원으로 예를 들면, 자녀의 입원 기간 동안 긴급 돌봄 서비스로 자녀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할 때까지 불편 없이 지낼 수 있게 됩니다.
순차적인 지역별 확대 계획
긴급돌봄 지원 사업으로 발표된 14개 시·도의 122개 시·군·구는 아래와 같습니다. 각 지역은 제공기관을 지정하고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.
지자체와 시·도 사회서비스원은 광역지원기관으로서 사업을 지원하며,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과 종합재가센터 등이 참여할 것입니다. 서비스 제공 시기는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며,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. 발표된 지역 외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다고 합니다.
해당되는 지역이면 미리 챙기셔서 긴급돌봄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. 대상지역 및 서비스 시기가 다르니 꼭 확인하셔야 혜택을 보실 수 있습니다. 내 지역이 언제 긴급돌봄 서비스되는지 지금 확인하셔야 필요할 때 이용 할 수 있습니다.
긴급 돌봄 글을 마무리하며
이번 긴급돌봄 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. 그리고 긴급 돌봄 지원 사업으로 발표된 14개 시·도의 122개 시·군·구가 발표 되었으니 해당지역이시면 미리 서비스받아 보시면 좋겠습니다.